서울시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자, 플랫폼노동 종사자를 위한 여름휴가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 이 사업의 이름은 '서울형 여행 바우처'로,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 만 19세 이상 근로자들이다. 연소득이 3,600만원 미만인 근로자들이 해당 대상에 포함된다. 신청기간은 2021년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로, 신청자는 지원금 15만원을 부담하고 서울시에서 2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. 신청은 온라인으로 서울형 여행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작성된 온라인 서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. 여행 바우처에 선정된 경우, 여행 적립금은 전용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. 또한, 포인트 온라인 몰 사용처가 확대되어 기존에는 서울 소재 숙박 및 레저용품에 한정되었던 것이 경기도 소재 숙박 및 레저 입장권까지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. 이 링크를 통해 여행바우처 온라인 몰을 확인할 수 있다: 여행바우처 온라인몰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또한, 관련 문의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. 이번 여름, 서울에 거주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'서울형 여행 바우처'가 매력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.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이러한 혜택들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